한국의 제주도를 포함, 세계 7대 자연경관이 스위스 비영리 재단 '뉴세븐원더스'주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세계의 내노라하는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28곳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한국의 제주도를 비롯해, 브라질 아마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이과수 폭포, 베트남의 하롱베이,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의 프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테이블 산 등 7곳이 선정됐다.

한국의 제주도. 이 곳은 대한민국 남부 해안에서 130km 떨어진 화산섬이다. 이 섬의 면적은 1846 평방 킬로미터이고 중앙에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1950m의 높이를 자랑하는 휴화산인 한라산을 기준으로 360개의 기생화산인 오름이 있다.

브라질의 아마존강. 면적과 규모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열림 우림인 아마존. 면적만 70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우림 지역만 9개 국가에 걸쳐 있다.

베트남의 하롱베이. 수천 개의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섬으로 이뤄졌다. 섬들은 동굴이 주로 있으며 기후나 태양의 빛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과 빛깔이 미묘하게 변하는 특색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 미션 주 사이에 인접해 있으며 두 개의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과수 폭포는 강을 따라 2.7km에 걸쳐 270여 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있다.

인도네시아의 코모도 국립공원. 코모도섬과 린차섬 및 피탈섬 등 세 개의 거대한 섬들뿐만 아니라 수 많은 작은 섬들을 포함하고 있다.도마뱀을 보호하기 위해 198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 필리핀의 팔라완 주, 프에르토 프린세사 시로부터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8.2km 길이의 지하강이 있고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산악풍경으로 유명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테이블 산. 산 정상이 평평한 모양의 산봉우리를 하고 있어 'Mesa(테이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이곳에는 멸종 위기에 있는 수많은 희귀한 종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김상선 기자

[사진=뉴세븐원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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