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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하이웨이에서 분텐로드 선상으로 약 1마일 들어간 곳에 위치한 파크뷰 서브디비전은 전체 22 가구 중 한인 가구가 70%가 넘는 16채로 구성돼 있다.

서브디비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슈퍼-H 마트나 아씨플라자 등이 가깝고 메이슨초등학교가 불과 3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한인 주거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브디비전을 둘러보면 흔한 테니스코트나 수영장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전혀 없다. 그러나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이 없다 하더라도 실망하긴 조금 이르다. 바로 걸어서 갈 수 있는 분텐공원을 마치 뒷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텐파크는 트레킹 코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등이 잘 가꿔져 있다. 이른 저녁식사를 한 뒤 가족과 함께 산보를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오후 3시경 방문한 서브디비전 한 주택에서는 은퇴한 한 노부부가 앞마당 전지작업에 한창이었다. 할머니의 등에는 갓 돌이 된 손자가 엎혀 있고 할아버지는 정원수의 가지를 잘랐다.

공동관리비는 연간 315달러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각각의 주택은 랜치하우스와 같이 나무가 울창해 주택들이 소나무 숲에 자리잡은 듯한 느낌을 주게 한다.

서브디비전의 주택 가격은 30만 달러 초반. 지난 2005년 건축된 주택들은 전면 벽돌로 견고한 느낌을 준다. 지하실이 있는 주택과 그렇지 못한 주택의 리스팅 가격차는 약 3만 달러 내외를 보이고 있다.

서브디비전의 또 다른 특징은 주택 매물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서브디비전을 둘러보면 그렇지 않은 곳에 비해 주택 매물이 많은 반면 이곳은 리스팅되어 있는 주택이 단 1곳에 불과하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한인 인구가 70%를 넘지만 한인 공동체 수준의 친목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다른 주민들과도 왕래가 더욱 많아지면 이곳의 생활이 더욱 즐거울 것”이라고 아쉬워 했다.

학군은 메이슨초등학교와 헐중학교 그리고 피치트리리지 고교가 배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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