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는 불포화지방산이나 세사민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깨는 향기로운 맛이 좋아 조미료로도 쓰이고 날마다 술을 마시는 애주가의 간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깨의 성분인 세서민은 알콜의 분해를 빠르게 해주고 숙취를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알콜은 간장으로 가서 일단 알콜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말초혈관이 확장된다. 그 결과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 구토 등의 불쾌증상이 생긴다.


이 유해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세포 속에 있는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과가 아세트알데히드를 해가 없는 초산으로 바꾼다. 세사민 성분은 이같이 알콜이 분해되는 과정에 작용하는 효소가 풍부해 숙취를 없앤다.


때어날 때부터 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알콜분해가 느리고 술에 쉽게 취한다. 이런 사람들이 깨를 먹을 경우 세사민의 알콜분해 효과에 의해 술이 덜 취하게 되고 일찍 깬다.


또한 세서민은 중년 이후 귀에서 소리나는 이명증에 유효하며 특히 검은깨는 머리를 검게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연구에서 세사민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앨러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또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항산화작용을 억제시키고 세균, 바이러스, 암등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면역기능도 강화한다.


동물실험에서 세사민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세사민 성분이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콜레스테롤은 음식에서 섭취한 콜레스테롤에 의해 올라가기 보다는 간장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의 흡수가 억제되면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이 높아져 결과적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변화가 생기기 않는다.


그러나 놀랍게도 세사민은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따라서 깨를 장복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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