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5시간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무관함.〈중앙포토>
"무엇을 먹으면 체중이 줄까?" "뱃살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어떻게 하지?"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이다. 비만과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뱃)살은 이제 건강의 최대 적이 됐다. 어떻게 살을 뺄까? 최근의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 무얼 먹어야 살 빠지나

*배(pear): 살을 빼는 데는 아시안 배보다는 미국 배가 더 효과적이다. 하루 필요한 섬유질의 15%가 1개의 배 안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많다. 식사 전에 반 개를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섬유질이 껍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식사 전에 먹어야 하는 이유는 허기증을 없애주고 동시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소식을 하게 된다.

*그레이프후르트: 연구 결과 매 식사 전에 반 개 정도의 그레이프후르트를 섭취하게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체중감소가 높았다. 그 이유는 그레이프후르트에는 특히 복부에 저장된 지방을 빨리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호르몬 즉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도록 돕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아몬드: 매일 한 웅큼씩 아몬드를 먹으면 복부 지방이 연소되는 것을 돕는다. 연구결과 6개월 동안 매일 22개 정도의 아몬드를 섭취했더니 몸의 지방이 18% 줄어 들었다.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항산화제는 몸안의 지방세포가 쌓이는 것을 막아 준다. 1/2 온스 정도의 다크 초콜릿을 마이크로 오븐에 30초 정도 녹인 다음에 크래커에 발라 먹으면 좋다. 98 칼로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 배살의 효과적인 제거법

*정기적인 운동을 한다:
연구 결과를 보면 하루 30분 정도 걷는 사람과 그것조차 하지 않은 사람과의 배살은 큰 차이가 있었다.

*자전거를 탄다: 실제로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실내의 운동용 자전거를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복부 지방이 페달을 밟지 않고 생활하는 사람들보다 적었다.

*강약의 운동을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강도로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는 약하게 했다가 조금 숨가쁘게 세게 하는 식으로 운동하는 사람에게 배살이 적었다.

*충분히 잠을 잔다: 하루에 5시간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복부비만이 될 가능성이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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