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니 자꾸 깜빡깜빡 잊게 되네요”

나이 들어가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면 ‘이러다 치매 걸리는 거 아냐?’하는 걱정이 고개를 든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적어도 이 세 가지, 컬리플라워, 에어로빅, 숙면을 꼭 기억해 두자.

▲컬리플라워=‘시티콜린’(citicoline) 성분이 전두엽의 기능을 돕고 에너지 공급도 돕는다는 연구보고가 나온 바 있다. 전두엽은 우리 뇌에서 결정하고, 사고력, 판단력, 기억력 등을 관장하는 곳이다. ‘시티콜린’ 성분은 음식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섭취될 수 있는데, 컬리플라워, 콩, 달걀노른자, 생선, 땅콩 등에 함유돼 있는 콜린은 혈관에 흡수되며 뇌에서 ‘시티콜린’성분으로 전환된다. 콜린 수치가 낮은 노인들이 콜린을 섭취할 경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보고된 바 있다.

▲에어로빅=에어로빅을 규칙적으로 하는 노인들은 뇌 혈액순환의 증가가 원활하게 이뤄져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최근 열린 북미영상의학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연례 학회에서 보고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은 적어도 일주일에 3시간씩은 운동했다.
또한 운동은 늙은 신경세포 간에 연결된 망을 만들어내며, 뇌 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한다. 운동을 할수록 뇌에서 생기는 향신경성 물질(BDNF)은 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시간이 없어도 뇌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회 이상 1시간씩은 운동하는 것이 좋다. 1시간씩 하기 힘들면 30분이나 20분 단위로 나눠 운동해도 된다.

▲숙면=시카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잠을 자는 시간의 양에 상관없이 숙면을 취하면 잠이 깬 후 새로 배운 것을 잘 기억해 다시 해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잘 자는 것 역시 뇌의 휴식과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 컬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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