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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높이 1m 정도이고 줄기는 가늘고 길며 성기게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는데 삼각형으로서 잎 밑은 심장형이며 끝이 날카롭다.
잎자루는 길고 잎겨드랑이에 둥근 싹이 있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 피며, 암수딴꽃으로서 수상꽃차례이다.
수꽃꽃차례는 곧추서고 백색꽃이 많이 달리며 암꽃꽃차례는 밑으로 처지고 몇 개의 암꽃이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날개가 있고 둥근 날개가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산지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이 외 마과에는 참마 D. japonica, 왕마 D. tokoro, 단풍마 D. quinqueloba 등이 있으며 한국·중국·타이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가을에 서리가 내릴 무렵 뿌리를 캐어 누런 껍질을 벗겨 버리고 갈아서 음식에 섞어 먹거나 쪄서 음식으로 먹기도 한다. 비대한 것은 골라 물에 담근 후 하루 밤 재워 연한 액이 없어지면 햇볕이나 온돌불에 말려 약으로도 쓴다.



재배한 것보다 야생의 것이 약성이 강하고 긁어서 흰 빛 나는 것이 좋으며 분질러 보아 구멍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마는 비장·폐장·신장의 기능을 도와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쇠약한 기력을 회복시키고 피부와 털을 윤택하게 하며 종기를 다스리고 건망증과 정액이 흐르는 것을 다스린다.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하고 정신을 편하게 하며 심기를 유익하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며 소변이 잦은 것을 낮게하고 여자의 냉대하도 거둬 들이며 소갈증도 다스린다.

따라서 한방에서 약으로 많이 쓰고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

▲정액이 흐르거나 야뇨증에는 하루에 15g을 달여 마시고,

▲부스럼·동상·화상·뜸자리·젖 멍울에는 마 생근을 갈아서 밀가루로 반죽하여 종이에 발라 붙인다.

▲급성 이질에는 생마 반과 볶은 마 반을 가루로 만들어 미음으로 마시고,

▲천식에는 생마 짓찧은 즙 반 공기와 사탕수수즙 반 공기를 합하여 끓여서 마신다.

▲장이 약해서 오래하는 설사는 마와 창출을 같은 양으로 가루를 만들어 4g씩 미음으로 하루에 3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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